• 문화재단이프
후원안내
  • (사)문화미래 이프
  • 서울 중구 신당3동
  • 남산타운아파트 31동
  • 1602호
  • TEL : 02-3676-3301
  • FAX : 02-3676-3308
  • E-mail :
  • feminif@naver.com
  • Copy Right Onlineif
  • All Right Reserved
  • HOME > IF NEWS > 문화/생활
[애접꿍의 천일야화] [4회] 시집, 나 갈라요[0]
애접꿍은 시집을 가기로 결심한다. 그녀의 나이 열여섯, 1962년의 일이다.  열여섯, 시집을 가다 애접꿍의 결혼은 전격적으로 결정되었다. 청혼이 들어온 건 그해 가을, 이웃 마을에서 방앗간을 하던 집 안주인이었다. 그 분은 시집의 고모가 되는 분으로, 자기 친정에 들일 조카며느리로 애접꿍을 점찍었던 것..
정박미경 / 2014-8-22
issue image
[애접꿍의 천일야화] [3회]삶이란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0]
칠십 평생을 살아온 애접꿍에게 “살면서 만난 이들 가운데 가장 측은한 이가 있다면 누구이겠는가?”라고 묻는다면 주저 없이 안자언니라는 분을 떠올린다. 안자언니의 인생 스토리는 나도 수도 없이 많이 들었는데, 들을 때마다 삶의 가혹함을 느끼게 할 정도로 가슴 아프다.  안자언니는 애접꿍보다 서너살 위인 사..
정박미경 / 2014-8-12
issue image
[반야아빠의 육아일기] [71회]“반야가 쑥 자랐어요”[0]
반야의 여섯 번째 여름이다. 여름에는 덥고 습하다. 어른들은 그늘을 찾아 시원하게 지내고 움직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이런 날씨에도 아이들은 재잘 거리며 즐겁게 뛰어다닌다. 마을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마련한 마을회관에 설치한 지름 3m의 수영장이 모두를 즐겁게 해주고 ..
정상오 / 2014-8-12
issue image
[20대서울서바이벌] [85회] 동네 친구 만들기[0]
선거알바 급여가 들어오자마자 밀린 휴대전화요금과 각종 세금들을 내고 너무 망가져서 쓸 수 없게 된 휴대전화를 바꿨다. 아이폰3GS로 바꿨는데 그야말로 신세계였다. 어떤 어플을 깔아볼까 하다가 연금술사 땡땡이 치는 날에 뭘 하고 놀지 궁리하던 찰나에 데이트 주선 어플이 눈에 들어왔다. 동네 친구라도 있으면 좋..
정휘아 / 2014-7-22
issue image
[반야아빠의 육아일기] [70회]반야와 아빠의 마음 나누기[0]
반야가 부쩍 자랐다. 쓰는 표현도 많이 달라지고 표정도 달라졌다. “아빠 내 마음이잖아 아빠는 왜 늘 아빠 마음만 있어, 나도 내 마음이 있어”“아빠 말하지 마랬지. 아빠는 왜 늘 아빠만 이야기 해, 나도 내 마음이 있어 내가 이야기 할 거야” 요즘 아이는 자기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밑도 끝도 없이 마음 이..
정상오 / 2014-7-22
issue image
[애접꿍의 천일야화] [2회]하모니카 부는 남자[0]
“아짐, 잘 살고 계셔? 바깥양반 돌아가시고 살기 영 팍팍하다더니 듣기 안 같고 편안해 보여서 좋구마잉”“나야 잘 살지요. 바뻐서 먼저 가븐 사람 생각하믄 워쩌것소. 그나 우리 스승님을 만나니 요렇게나 반가울 수가 없구마.”“그리 반가우믄 손 한번 잡아보입시더”“오매 스승님. 손이 아니라 다른 거라도 다 잡아보입시..
정박미경 / 2014-7-8
issue image
[느리게느리게 미지의 세계로] [18회]팽목항에 갔다[0]
방파제에 가족과 친구들이 올려놓은 물건들이 있다. 희생자가 좋아했던 혹은 좋아할 거라 여기는 과자와 음료다. 평소에 즐겨 쳤을 기타도 있다. 아디다스 검은색 위아래 운동복 위에 검은색 운동화 한 짝. ‘이젠 집에 가자.’ 아들의 시신을 기다리는 부모의 마음이 읽힌다.생전에 아이가 신고 싶어 했고, 입고 싶어 했나..
조윤주, 김우 / 2014-7-8
issue image
[20대서울서바이벌] [84회] 정치에 대해 좀 더 심각해지기[0]
2010년 6.2 지방선거 결과는 어떻게 보면 참 씁쓸했다. 먹고 사는 게 힘들다고 하면서 사람들이 선택하는 사람들은 꽤나 엉뚱한 인물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먹고 사는 게 얼마나 힘든지 공감해 줄 정치인이 당선된 게 아니라 그것과는 거리가 다소 먼 사람들이 대거 당선되는 걸 보면서 나는 적지 않은 충격을 ..
정휘아 / 2014-7-8
issue image
[애접꿍의 천일야화] [1회]내 엄마, 애접꿍[0]
애접꿍이라, 이게 뭔 소리인고 하면, 사랑 애자, 맞을 접자를 써서 ‘사랑으로 맞는 귀염둥이’ 정도 되겠다. 내 엄마의 어릴적 아명이라고 한다. 결혼하고 오래 기다려온 자식이라 외할아버지께서 이런 아명을 붙여주셨다 한다. 애접꿍이라는 말은 이렇게 쓰였다. ‘애접꿍, 애접꿍, 오매 이쁜생이 애접꿍’ 혹은 ‘애접꿍 내..
정박미경 / 2014-6-24
issue image
[똥파리아빠의 농어] [39회]과거의 체르노빌에서 후쿠시마의 미래를 보다[0]
2011년 3월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규모 9.0의 강진으로 인해 쓰나미(つなみ, 지진해일을 뜻한다)가 인근 후쿠시마 원전을 덮치면서 생겨난 사고다. 가동 중이던 원자로의 발전기가 침수 당하고 냉각장치 이상으로 원자로가 가열되기 시작한다. 일본 정부는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원전 20Km이내의 주민 ..
진성일 / 2014-6-19
issue image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