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단이프
후원안내
  • (사)문화미래 이프
  • 서울 중구 신당3동
  • 남산타운아파트 31동
  • 1602호
  • TEL : 02-3676-3301
  • FAX : 02-3676-3308
  • E-mail :
  • ifbooks@naver.com
  • Copy Right Onlineif
  • All Right Reserved
  • HOME > IF NEWS > 이슈/칼럼
  • 웹진이프에 연재된 이슈와 칼럼입니다
  • 뉴욕 타임스퀘어에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운영자, 한국 법원서 18개월 선고” 고발 광고 걸렸다
    최고관리자 / 2020-09-08 10:42:28
  • ---> -아래 기사는 KEDO OUT 에서 8월 31일 발송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 사진은 홈페이지 https://kedoout.com/ 에서 가져왔습니다.

    ----------------------------------------------------------------

     - ”미국 강제 송환 요구 거절…피해자들 정의 찾을 수 있게 도와달라” 호소


     - 한국(korea)과 소아성애(pedophile) 합친 KEDO OUT 팀 “외신의 관심 모아 정의 세울 것”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운영자는 약 400만 달러를 벌었다. 하지만 한국 법정에서 고작 18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피해자들이 정의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에 한국인 손정우(24) 씨가 운영한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W2V)'의 실태를 고발하는 광고가 걸린다.

    15초 분량의 광고에는 "미국이 운영자의 강제 소환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며 "아동 성 착취물 피해자들이 정의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관심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다. 광고 하단에는 W2V 사건과 광고 게시를 진행한 단체를 소개하는 사이트(kedoout.com)으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삽입된다. 고발 광고는 다음달 6일까지 송출된다.

    광고 게시를 진행한 프로젝트팀 '케도아웃(KEDO OUT)'은 서울고등법원이 손 씨의 미국 송환을 불허한 지난달 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인 단체다. 케도아웃은  "한국 사법부가 손 씨에게 내린 솜방망이 처벌을 고발하고 외신의 관심을 모아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광고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단체의 이름인 케도(KEDO)란 한국(Korea)과 소아성애(Pedophile)를 합친 단어다. 한국의 아동 성 착취 상황을 뿌리뽑자는 의미에서 ‘OUT’을 붙였다. 케도아웃팀은 "K-POP이나 K-DRAMA 등 한류 열풍에 빗대어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가 한국인에 의해 운영됐고 한국 법원에서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은 상황을 꼬집은 이름"이라고 말했다.

    케도아웃은 광고 게시를 위해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지난달 20일부터 약 2주간 모금을 진행했다. 해당 모금은 하루 만에 목표액을 달성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최종 모금액은 9000만 원으로 목표액을 454% 달성하며 마무리했다.

    케도아웃팀 소속 활동가 알린(익명)은 "많은 분의 관심 덕분에 타임스퀘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위치에 광고를 걸 수 있었다"며 "이것이 끝이 아니다. '손정우 법'이 시행되고 제대로 된 처벌이 이뤄질 때까지 관심을 계속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손정우 법이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지난달 7일 발의한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을 말한다. 고등법원 단심제로 돼 있는 현행 범죄인 인도법을 대법원 재항고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케도아웃팀은 9월 1일 법안 통과를 위해 법사위 소속 의원들에게 문자를 보내는 ‘문자총공’ 활동도 진행한다.

    앞서 손 씨는 2015년 7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다크웹'에서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인 W2V를 운영한 혐의로 2심에서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W2V에서는아동 뿐만 아니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성착취물 등 25만 건의 영상이 유통된 것으로 전해져 큰 충격을 안겼다.

    미국 연방 대배심은 손 씨의 미국 강제 송환을 요청했지만, 서울고법 형사20부는 "손 씨를 미국으로 인도하면 한국이 (음란물 소비자들의) 신상을 확보하지 못하고 수사에 지장이 생길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며 범죄인 인도 거절 결정을 내렸다. 손 씨는 결정이 내려진 직후 풀려났다.
     



덧글 작성하기 -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덧글이 없습니다.

목록